전국노래자랑 김신영 하차와 후임 남희석 낙점 이유

 

전국민의 노래자랑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여성MC 김신영'

KBS가 짤랐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전 MC 였던 '송해' 선생님께서 작고 하시면서 새로운 MC로 개그우먼 김신영씨가 후임으로 맡게 되었었다. 김신영은 재치와 유머로 인기를 모았었다.

전국노래자랑 특성상 전국 지역을 돌아다니며 시민들과 유쾌한 대화와 노래자랑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김신영 특유의 재치를 선보이며 과거 송해 선생님만큼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했다.

다만 시청률이 그렇게 좋지는 못했다.

김신영이 MC를 맡은 이후 초반에는 10%까지 상승하는듯 좋아보였지만 이후로는 5~6%대로 조금 주춤됐었다.

다만 기타 음악프로그램 시청률의 경우가 1~3%대였기에 나쁘지 않은 결과였다고 본다.

 

이례적 빠른 통보 빠른 교체 결정

김신영 측은 지난주 교체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3월 9일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전국노래자랑을 떠나게 됐다. 갑작스런 교체 통보는 이런 프로그램에서는 장시간에 걸쳐 논의하고 해임하는것으로 보고 있는 관계자들이 많다고 하지만 이번 교체 결정은 순식간의 통보로 김신영측이 당황해 했다고 한다.

이제 제작진은 위에서 결정한것일뿐이라고 했다.

새 MC는 남희석 낙점

 

 

전국 노래자랑의 새 MC는 개그맨 남희석이다.

남희석은 충남 보령에서 '보령을 바꾸는 시민들의 목소리' 라는 주제로 보령에서 강연을 하였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의 친분이 두터운 장동혁 국민의힘 부인이 출연하였다.

또 남희석은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인 박성민 의원의 신년 인사회에도 참석했었다.

이때문인지 누리꾼들은 남희석씨가 국민의힘 정부 여당 측근들과 친분이 있기에 새로운 MC로 빠르게 낙점된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이에 남희석측은 국민의힘 뿐만 아니라 민주당에도 친분이 많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 김신영 MC는 3월9일 인천 서구편을 끝으로 전국노래자랑을 내려온다.

새로운 MC 남희석의 전국노래자랑은 31일 첫방송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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