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타이거즈] 2024년 KBO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 확정!
올해 시즌이 시작하기도 전에 기아타이거즈는 엄청난 충격에 빠져 감독과 단장이 함께 구속되는 사건을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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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조치] 기아타이거즈 김종국감독 직무정지 조치(금품수수 의혹 제보) 수사당국 조사중
kia 구단은 김종국 감독이 수사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수사중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가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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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기아타이거즈 김종국 감독이 금품수수 혐의로 직무정지 조치 되어 기아타이거즈 야구단 감독의 자리가 공석이 되고 만다.
이에 여러 감독 후보군들이 나열되면서 더욱더 어수선한 분위기로 스프링캠프를 시작했다.
수석코치인 진갑용 수석코치와 이범호 당시 타격 코치 등 여러 후보들이 거론됐다.
진갑용 수석코치는 김종국 감독과는 선후배 사이로
고려대학교 출신이다.
또 장정석 단장까지도 김종국 감독과 같이 검찰 수사를 피할 수 없게 됐다. 장정석 전 단장은 당시 박동원 포수 자유계약 당시 금품을 요구하며 박동원 포수가 타팀으로 이적하게 되는 과정을 겪게 된다.
이에 단장과 감독이 동시에 직무정지되며 새롭게 단장과 감독을 선정하게 되는 초유에 사태가 일어 났다.
기아타이거즈 야구단은 재빠르게 이범호 80년대생 초보 감독을 선임했다. 아주 파격적인 감독 선임으로 알려지며 기아타이거즈 팬들을 당혹하게 했다.
이범호 감독은 기아타이거즈에서 선수생활을 마무리하며 2017년 우승 주역으로 불렸다.
또 꾸준히 기아타이거즈에서 코치생활을 하며 지도자에 길을 걸었다.
초보 감독으로 형님리더쉽을 보여주며
올시즌 기아타이거즈를 정규시즌 1위로 올렸다.
- 기아타이거즈는 올시즌 '너땀시 살어야' 신조어를 이르킨 김도영 선수를 앞세워 최고참 최형우 선수와 그 뒤로 나성범 선수, 소크라테스 선수, 김선빈 선수 등이 함께 힘을 보탰다.
- 투수진은 상당히 힘겹게 이끌어 갔다. 선발진인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과 윌 크로우 선수 그리고 이의리 선수, 양현종 선수, 윤영철 선수 등 막강한 선발진을 구축하여 시작하였으나 윌 크로우 선수의 부상으로 교체가 되면서 힘든 시즌이 시작됨을 알렸다. 여기에 이의리 선수는 팔 수술로 시즌 아웃이 결정 되었고, 윤영철 선수도 피로골절이라는 진단을 받고 시즌 아웃이 되었다. 투수진으로는 황동하 선수와 김도현 선수가 자기몫을 채워주며 힘을 보탰다. 외국인 선수를 윌 크로우에서 교체로 들어온 캠 알드레드 선수는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음에도 올시즌 우승을 노렸던 기아타이거즈로서는 좌타에게는 상당히 강하지만 우타에게는 많이 부족하다고 느껴 알드레드 선수를 교체하였다.
- 이에 에릭 라우어라는 MLB 출신의 투수를 데려왔다. 교체 이후 초반에는 큰힘을 발휘하지는 못했지만 정규시즌 1위하는것에 경기를 하면 할수록 상당한 힘을 보탰다. 여기에 엄청난 악재가 다시한번 터져나왔다. 에이스 역할을 맡아온 제임스 네일 선수가 타구에 턱을 맞고 쓰러지며 응급 수술까지 했다. 이에 대체선수로 정규시즌만 뛸 수 있는 대만리그 출신에 에릭 스타우트 선수를 영입하며 LG좌타자와 삼성 좌타자를 위해 맞춤형 투수를 데려 왔다. 이는 절반 이상에 성공으로 에릭 스타우트 선수는 내년에도 뛸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긍정평가가 나오고 있다.
행복한 고민에 빠진 기아타이거즈 내년 외국인선수 계약!!
현재 기아타이거즈는 3년차 타자 소크라테스를 보유하고 있다. 소크라테스는 슬로우스타터로 항상 5월부터 힘을 발휘한다. 그러나 올시즌엔 유독 늦은 6월 중순부터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했다. 이에 교체설까지 나오기도 했으나 소크라테스만한 타자를 대체하기란 쉽지 않다. 거기에 소크라테스의 응원가는 전국구 응원가다. 마케팅 측면에서도 고려해야 한다.
내년에 소크라테스는 한국시리즈에서 활약에 따라 재계약 확정 여부가 나올듯 하다.
제임스 네일 1선발 투수는 이미 마인드 부터가 재계약 확정이다.
네일 역시 정규 1위 후 구단을 통해
"우리 팀이 정말 자랑스럽다.
내가 이 팀의 일원이라는 사실도 정말 자랑스럽다. 우승하려면 운이 따라야 한다고는 하지만,
운으로만 우승을 할 수 없다. 우리가 오늘(17일) 얻은 결실은 지금까지 우리 팀 구성원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했다는 증거"라고 소감을 밝혔다.
턱 수술로 인하여 한국시리즈 등판이 불투명하지만 빠른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어 기아타이거즈 팬들에게 희소식이 될듯 하다.
또 다른 큰 부상만 없다면 제임스 네일 선수는 재계약이 거의 확실시 하다는 평가다.
다음은 좌완 에릭 라우어는 MLB 경력자다.
빅리그에서 6년 동안 활약하며 통산 36승을 기록했던 좌완 라우어와 총액 35만 달러에 계약했었다.
1995년생으로 올시즌 2승2패 방어율 4.99를 기록했다. 초반에 적응이 되지 않아 많이 난타를 당했으나 12일 롯데전에서 6이닝 1피안타 9삼진을 잡으며 정규시즌 우승에 힘을 보탰다.
다만 전문가들에 평에는 구종이 단조롭다는 평이다.
다음은 제임스 네일 대체 단기교체 외국인선수로 들어온 에릭 스타우트다. 현재 에릭 스타우트는
3경기 14⅓이닝 1승 평균자책점 3.77을 마크 중이다.
경기수가 많지는 않지만 구속이 좋다는 평이 많다. 또 긍정적 마인드와 의지가 돋보인다는 평이 많았다.
내년도 윌 크로우 선수의 부상 회복여부가 관건이다.
이로서 올시즌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하며 한국시리즈를 기다리는 기아타이거즈는 11월 초 우승12를 위한 시작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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