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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정보

[속보] 기아타이거즈 최형우 부상 악재 최소 1달 결장

by 저렴이 2024.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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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대형 악재가 생겼다. 기아 타이거즈 간판타자 최형우선수가 내복사근 부상 진단을 받았다.

 

올 시즌 프로야구의 다양한 기록을 갈아치웠던 기아 타이거즈의 베테랑 타자 최형우 선수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기아 타이거즈 관계자는 "최형우 선수는 최근 오른쪽 옆구리 통증을 느껴 병원 검진을 받았고, 우측 내복사근 손상 진단이 나왔다"고 밝혔다.

기아타이거즈 관계자는 "최형우는 2주 후 재검진하기로 했으며, 재검진 결과에 따라 복귀 시점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통상 내복사근 손상 부상은 회복까지 약 한 달 정도가 걸린다. 회복 추이를 살펴봐야 하지만, 최악의 경우 장기 이탈도 고려해야 한다.

기아타이거즈 최형우선수는 올 시즌 기아타이거즈 타선에서 기둥 역할을 했다.

적지 않은 나이에도 4번 지명타자로 타선의 무게중심을 잡았다.

기아타이거즈 최형우 선수는는 올시즌 9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1, 19홈런, 93타점의 성적을 내고 있다.

기아타이거즈로선 큰 타격을 받게 됐다.

최형우선수가 이어온 '모든 기록 행진'에도 브레이크가 걸렸다.

최형우선수가 안타, 타점을 올릴 때마다 경신됐던 KBO리그 관련 부문 기록은 잠시 멈춰 서게 됐다.

역대 최고령 타점왕 수상 도전에도 경고 불이 켜졌다.

 

기아타이거즈 최형우 선수는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으나 8회말 타석을 앞두고 대타 이창진으로 교체됐다.

 

KIA로선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다. 최형우는 올해 KIA의 붙박이 4번타자로 나서며 8일까지 99경기에서 타율 0.281, 19홈런, 93타점, 59득점, 장타율 0.504의 걸출한 성적을 남겼다. 타점 부문에서 독보적인 팀 내 1위 기록을 유지하며 KIA 타선의 핵심 역할을 소화해 왔다.

 

 

올해 최형우의 공백은 단순히 대체 자원인 타자 한 명이 메울 수 있는 정도가 아니다. 기아타이거즈는 최형우 없이 치른 7일 KT전에서 곧바로 2-13으로 크게 졌다. 적시타가 나오지 않는 답답한 공격력 속에 팀 수비 실책까지 겹치면서 허망하게 대패를 허용했다.

최형우의 홈런과 타점 공백을 메우기 위해선 역시 일발장타력이 있는 자원들의 짐 나누기가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다. 좌타 중에선 역시 나성범, 우타 중에선 최근 부상에서 돌아온 이우성이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올 시즌 유독 기복이 심한 나성범은 후반기 들어서도 시원한 타격이 나오지 않고 있다. 득점권 타율이 3할에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해결사 능력은 더욱 떨어져 보인다. 하지만, 현재 상황에선 반드시 개인 반등을 이뤄야 한다. 본래 자신의 컨디션만 찾는다면, 최형우가 부상에서 돌아왔을 때 이전보다 더 큰 시너지 효과도 만들 수 있다.

 

이렇게 간판타자도 부상으로 시름하고, 나성범 선수는 올시즌 기복이 심하고 야수진에서 계속되는 실책으로 선발진 또한 계속 무너지고 있다.

이러다가 정규리그 1위 자리도 위태롭다.

 

 

한편 기아 타이거즈는 윌 크로우 투수의 부상으로 대체 선수로 영입했던 알드레드 선수 또한 방출하고 메이저리그 출신 라우어 선수를 영입하며 1위 굳히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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