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벤츠녀 DJ예송 옥중 사과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 비숑벤츠녀 DJ예송 옥중사과

DJ 예송이 옥중 사과를 전했다. 그녀는 어머니를 통하여

" 그 어떠한 말로도 제가 지은 죄를 씻을수 없음을 알고 있습니다.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드린 아픔을 평생 가슴곳에 안겠습니다." 라고 전했다.

• 비숑을 안은 이유

DJ예송은 지난 3일 새벽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을 마신뒤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고 음주운전을 하다

오토바이를 타고 배달을 하던 50대 배달기사 B씨를 음주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했다.

그녀는 오토바이를 치어 받고 사망케 한 후 아무런 조치도 없이 자신의 강아지 비숑을 안고 그대로 가만히 있었다.DJ예송은  " 당시 자신은 사고로 사람을 친줄 몰랐다. 밖에 사람들이 다 나와 있어서 자신도 차 밖으로 나왔고 강아지가 너무 시끄럽게 짖어서 강아지를 안고 있었다. " 라고 말했다.

또 그녀는 "정말 제가 사람을 쳤다는 사실을 몰랐다. " 

• 그와중에 SNS를??

더욱더 누리꾼들이 화가난 이유는 그녀는 사고가 난 후 그사이에 자신의 정체를 알지 못하게 SNS를 비공개로 전환하는 대범함을 보여서 더욱더 어이가 없다.

한편 지난 5일 검찰은 DJ예송에게 "도망칠 염려가 있다." 라고 하며 이에 구속영장을 발부 하였다.

당시 DJ예송은 혈중 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으로 측정됐다.

사고 직후 현장이 출동한 경찰이 음주측정을 요구하자 거부하여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후 음주 측정을 통하여 면허 취소수준의 음주량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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