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손흥민 SNS 은퇴 암시 인사

• 손흥민 은퇴 암시글 기재

카타르 아시안컵 결승진출실패를 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8일 한국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한다.

유럽파 소속인 주장 손흥민 선수와 황희찬 선수, 이강인 선수 등은 각자 유럽 소속팀으로 향한다고 전했다.

손흥민 선수는 고개를 떨군채 공항으로 향하는 모습이 축구팬들은 그 모습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 주장 손흥민 은퇴암시

주장 손흥민 선수는 8일 런던에 도착하여 그동안의 인사를 드리지 못하여 자신싀 sns 계정에 인사와 고마움, 그리고 죄송함을 직접 적어 올렸다. 감사의 인사와 은퇴암시를 의심할만한 글이다.

"많은 분들이 기대해 주셨던 아시안컵대회를 치르면서
온통 경기에만 집중하다보니
감사 인사가 너무 늦어졌습니다

경기를 마치고 런던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이 무겁고 아쉬웠지만
잘 도착했습니다.

제가 주장으로서 부족했고 팀을 잘 이끌지 못했던거 같습니다.
이런 상황속에서도 정말 많은 사랑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대한민국 축구선수임이 너무 자랑스러웠습니다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치르면서 온통 경기에만 집중하다
이번 손흥민 선수의 글은 대표팀 은퇴를 선언하듯 하다.

그도 그럴것이 그동안의 축구대표팀 캡틴 박지성 선수는 30세 나이에 은퇴했었다.

무릎 손상이 심하여
장거리 이동이 힘들었었다.
손흥민 선수 나이도 벌써 33살이다.

만 31살이다. 어느덧 30대 중반을 향하는 나이에 유럽 소속팀 토트넘에서도 풀타임 활약하며 체력이 힘든시기다. 거기에 국가를 대표하는 자리인만큼 자부심을 느끼며 대표팀 부름에는 거절한적이 없는 손흥민 선수다.

주장 손흥민 선수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2018년 러시아 월드컵,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이미 월드컵3회출전이다.

다음 월드컵은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인데 그때 손흥민 나이는 35세이다. 어쩌면 월드컵4회 출전도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소속팀에 집중하고자 하는 마음 같다.

축구팬들은 클리스만 감독이 경질되고 한국 축구 비젼을 제시할 새로운감독이 나타난다면 은퇴하지 않을것이라고 말한다.

현재 손흥민 선수의 거취가 주목된다.

땡큐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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