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우즈 나이키 벗었다] 다 바꾸고 컴백하는 타이거우즈

타이거우즈 나이키와 결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수십년간 이어온
나이키와 결별했다.

나이키는 그동안 타이거우즈의 붉은 티셔츠를 유행시키며 타이거우즈의 골프투어를 위한 용품과 의류 협찬을 이어왔었다.
타이거우즈의 데뷔때부터 나이키는 함께했다. 27년간 타이거우즈와 나이키 그 자체로 최고의 흥행이였다.

타이거우즈의 빨간티셔츠는 PGA투어 최종라운드에 입는 고유의 옷이다.
빨간나이키티셔츠의 검정바지는 트레이드마크였다.
이제 그 모습을 볼수 없을수 있다는 팬들의 아쉬움은 안해도 된다.

'SUN DAY RED'
'선데이 레드'

타이거우즈는 세계적인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와 손잡고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했다. ' 선데이 레드', 'SUN DAY RED'.
테일러메이드는 타이거우즈의 골프 클럽으로도 잘알려져 있다.
이제 그 브랜드의 클럽과 의류까지 모두 함께한다.

이제 나이키 모자와 나이키 티셔츠를 입고 있는 타이거우즈의 모습은 볼수 없지만
테일러메이드 브랜드의 선데이레드 모자와
선데이레드의 붉은티셔츠를 볼수 있다.
매번 붉은 티셔츠만 입지는 않는다.
최종라운드 일요일에만 입는 붉은티셔츠이다. 의류 브랜드가 '선데이 레드 ' 이다.

한편 나이키는 더이상 골프 클럽을 제작하지 않는다. 나이키는 이제 골프용품으로만 제작한다.

우즈는 16일부터 열리는 PGA 투어 '제네시스인비테이션 ' 에 참가한다.
총상금 2천만달러의 대회다.

지난해 마스터즈 이후 10개월만의 정규투어 대회 참가하는 타이거우즈는 저스틴토마스와 개리 우들랜드와 같은조로 새벽2시25분에 첫 홀을 티오프한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션' PGA 정규투어 대회는 PGA 최고의 선수 70명만 출전하는 소수정예 대회다.
이틀 경기후 공동 50위 아래는 컷오프 하며 여러명이 컷오프하고 통과하는 치열한 대회다.

'제네시스인비테이션' 은 우승상금이 400만 달러로 일반 PGA투어 우승상금보다 더 높다. 우즈의 '선데이레드' 붉은 티셔츠를 보려면 타이거우즈가 컷을 통과해야 한다.

전세계 골프팬들은 또 한번 타이거우즈의 경기를 주목해본다.
.
.
.
.


.
.
.
#타이거우즈 #우즈 #선데이레드 #타이거우즈나이키 #나이키결별 #선데이레드티셔츠 #테일러메이드 #우즈티셔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