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공석이 되었다.
2024년 카타르 아시안컵을 끝으로 독일 레전드 선수 출신의 위르겐 클리스만 감독과 결별했다.
위르겐 클리스만 감독은 부임하는 동안 문제점이 많았다. 그래서 지금도 클리스만 감독 선임과정 등의 의혹들이 넘치고 있다.
과거 독일 대표팀 감독 시절과 미국 국개대표팀 감독시절 또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을 맡기 전인 헤를타 베를린 클럽팀에서도 상당한 문제점들이 많았지만 대한축구협회는 클리스만 감독을 선임했다.
독일 언론 뿐만 아니라 외신들도 왜 선임했는지 의아해 했다.
이제 그를 데려온 마이클 뮐러 전력강화위원장도 해임되고 새롭게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외원회가 구성되어 위원장으로 정해성 2002년 월드컵 코치를 선임했다.
해외 외국인감독
제일 먼저 외국인 감독이야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019경기나 지휘했던 베테랑 스티브 브루스 감독이 한국 대표팀 감독직의 관심을 표명했다.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과 2부격인 챔피온쉽 리그 팀들을 도맡아왔다.
빅클럽을 맡아보지는 않았다.
위건, 아스톤빌라, 버밍엄시티 등의 중하위권 팀들이다. 물론 지금은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팀은 아스톤빌라와 뉴캐슬이긴 하다. 아스톤빌라는 에메리 감독이 부임한뒤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구단이 중동 자본의 힘입어 좋은 선수들이 많아져 유럽챔피온스리그도 진출했었다. 그러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이 맡았던 팀들은 일제히 2부 강등 또는 성적 부진으로 해임이 많았다.
선수로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수비수로 알려져 있지만 감독으로서는 베테랑이긴 하지만
어떠한 전술인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
중하위권팀을 주로 맡았다보니 거의 수비적 전술이다.
PSV 아이트호벤 출신 네델란드 국가대표 선수출신
또 네델란드 레전드 선수출신의 필립 코쿠 감독이 대한민국 감독직의 관심을 나타냈다.
그는 PSV아인트호벤 등의 감독을 맡았다.
그 이후는 중소 클럽을 맡아오면서 큰 성공은 거두지 못하였다. 과거 박지성 선수와는 동료로 함께 했었다.
또 지한파로 알려져 있는 귀네슈 감독도 한국 대표팀 감독직을 원하고 있다.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공석일때 자주 등장하는 외국인 감독중 한명이기도 하다.
그는 FC서울 감독을 맡았었다. K리그도 어느정도 잘알고 있다. 터키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으로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에서 우리나라와 맞붙기도 했다.
그느 터키 상위권 클럽팀을 많이 맡아왔었다.
그러나 터키 외에는 맡아본 팀이 없는점이 있다.
또 한간에는 로페테기 감독도 한국행에 관심이 있다는 정보도 있다.
로페테기 감독은 위 외국인감독중에는 제일 유명하고 이름값?이 크다.
과거 스페인 축구국가대표팀을 비롯하여 레알마드리드, 세비야, 울버햄튼 등을 맡아왔다.
전술적으로도 뛰어난 감독으로 울버햄튼에서 황희찬 선수를 증용하여 좋은 관계를 유지했었다.
다만 몸값?이 다소 높을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파 감독
국내파 감독후보는 벌써 여러명이 후보들이 나왔었다. 홍명보 현 울산현대 감독과 김기동 FC서울 감독, 황선홍 올림픽대표팀 감독, 그리고 신태용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 감독, 최용수 전 FC서울 감독 등이 후보로 올라 있다.
왜 국내파 감독이 안되는걸까?
일단 홍명보 현 울산현대 감독이다.
울산현대와 연장 계약을 하며 현재 아시아챔피온스리그에 진출해 있다. 또 리그 우승도 했다.
현재 K리그 최상팀으로 만들었다.
과거 대표팀 감독시절에 지금 뛰고 있는 선수 여러명을 지도한바 있다. 선수 장악력 또한 대단한 카리스마를 지녔다. 그러나 홍명보 감독을 대표팀 감독으로 지금 당장 선임할 경우 k리그 감독 빼가기와 과거 대표팀 감독직에서 실패 우려도 있다.
또 홍명보 감독은 축구협회 정몽규 라인으로도 불리운다. 그러기에 더더욱 안된다고 본다.
다음은 김기동 FC서울 감독이다. 김기동 감독은 포항스틸러스에서의 성공과 그의 전술은 익히 타구단 감독들도 혀를 내두른다. 그만큼 축구전술을 바로 적용하여 팀을 만든다. 이러한 감독을 팬들은 원하는게 맞다. 그러나 김기동 감독은 포항스틸러스와 계약이 종료된 후 FC서울로 이적했다. 그것도 우승을 위하여 이적했다. 바로 이적한 감독을 어떻게 빼갈 수 있을까? 클럽팀의 양해를 구한다고 축구협회는 말했다.
양해는 클럽팀 뿐만 아니라 K리그 축구팬들에게 전해야 한다. 또 K리그 재미 없다고 인기 없다고 그러는편인데 거기에 인기 감독을 대표팀감독으로 빼가기를 하면 대표팀을 위한 리그인가? 싶다.
다음은 황선홍 감독이다. 황선홍 감독은 현재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다. 당장 4월부터 경기가 있다.
그럼 A대표팀을 위해 올림픽대표와 23세이하 대표팀을 버려야 하는것인지 의문이다. 선수육석을 감독 선임 중요 내용으로 발표했던 축구협회인데 선수육성을 버리고 황선홍 감독을 A대표팀 감독으로 선임을 할것인가? 앞뒤가 안맞는 과정일것이다.
그래서 황선홍 올림픽대표팀 감독도 빼가면 안된다.
다음은 신태용 현 인도네시아 감독이다.
신태용 감독은 월드컵도 함께 했던 대표팀감독이다.
월드컵에서 16강 진출 실패로 해임됐었다.
마지막 독일전을 2:0으로 이기면서 비난을 어느정도 피했었다. 사실 신태용 감독의 전술은 정평이 나있었다. 신태용 감독의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
5월까지 인도네시아 감독 계약이 되어 있다. 그럼 인도네시아에 위약금을 주고 신태용 감독을 선임해야 하는지 의문이다. 인도네시아도 현재 신태용 감독과의 연장계약을 준비중으로 알고 있다.
현재 잘 되어가고 있는 인도네시아팀을 버리고
똥치우는 한국국가대표팀 감독직을 수락 할지는 미지수다.
다음은 최용수 감독이다. 필자는 자주 최용수 감독을 거론했었다. 이유는 현재 거론되는 감독후보들 중에 최고라서가 아니라 위 후보들의 이유들이 있기에 현재 적합한 감독이라는 말이다.
그런게 아니라면 외국인 감독을 선임해서 장기적 플랜을 세워야 할것이다.
현재 클리스만 감독이 똥을 크게 싸고 나갔다.
그렇기에 똥치우는 감독 자리인것이다.
그것이 최용수 감독이 적합하다는 말보다는 카리스마 있고 클럽팀에서 소방수로도 여러번 부임한적이 있다. 최용수 감독은 현재 무직 상태다.
선수 장악력있는 카리스마형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최용수 감독은 선수들과의 유대관계가 상당히 좋은것으로도 잘알려져 있다. 전술도 호평받았다.
그러기에 현재 감독 후보로 뽑는다면 최용수 감독이 제격이다.
강력 추천 감독 후보
현재 대표팀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는 않지만
많은 축구팬들이 원하는 감독이 있다.
바로 광주FC의 이정효 감독이다.
이정효 감독은 할말은 하는 감독이다. 또 전술이 자신만의 축구철학을 갖고 있다. 어느 감독들이 자신의 축구전술을 말할 수 있을까. 이정효 감독은 자신만의 축구전술과 축구철학을 갖고 있고 공부를 상당히 많이 한다. 비록 시민구단의 감독으로 있지만 벌써 내년시즌 아시아챔피온스리그도 진출해 있다. 선수육성도 뛰어나고 선수장악력도 뛰어나다.
안정환과는 절친관계로 대학시절 절친으로 유명하다. 이정효 감독이 큰 클럽과 대스타를 지도한 경험은 없지만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당장의 성적만 노린다면 어쩔수 없겠지만 장기적 플랜으로 다가간다면 이정효 광주FC 감독도 고려해볼만 하다.
아니면 연령별 대표팀 감독으로 꼭 선임되었으면 한다.
이상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의 대한 개인적 견해임을 말씀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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