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금리 주담대 코픽스 상승 주택담보대출 상승전환

 
대한민국 은행권에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지표인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코픽스가 6개월 만에 다시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국은행연합회는 5월 코픽스가 전월 대비 0.02%포인트 상승한 3.56%를 기록했으며, 코픽스는 상승 전환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시장금리가 소폭 오르면서 전국 은행권에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인 코픽스도 몇달 만에 반등했다고 밝혔다. 주담대 코픽스 상승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금적금, 은행채 등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고 전했다.
변동금리는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고,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의 경우라고 전했다.

내일(18일)부터는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로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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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형 대출상품의 금리로 사용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코픽스가 금리 인하 폭과 횟수에 대한 기대감이 희석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변동형 주택담보대출금리도 소폭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코픽스란?? 주담대 코픽스 소폭 상승
 
코픽스는 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KB국민·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 금리다.

국내 8개 은행중에 KB국민은행은 이날 코픽스 상승분을 반영해 18일부터 신규 코픽스에 연동되는 변동형 주택담보대출금리를 3.74 ~ 5.14%로 변경해 적용한다고 밝혔다.
또 우리은행도 같은 날부터 신규 취급액 기준 주담대금리를 4.76 ~ 5.96%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의 경우는 시간을 두고 코픽스 상승분을 상황에 따라 변동형 대출금리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서민들은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또 한번 주저앉게 된다고 밝혔다.
금리가 오르면 가계부담과 이자 부담이 고스란히 서민들에게 떠앉게 된다고 전했다.
 
최근들어 대출이 막히면서 가계대출 연체율도 상승했다고 은행연합은 밝혔다.
연체율이 엄청나게 상승하면서 대출문턱은 좁아지는 상황에 금리 인상까지 되면서 주택담보대출의 문턱도 높아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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