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사과 [속보] 강남 음주 벤츠녀 피해자에게 "나도 아버지 잃었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에 취해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해 배달을 하던 50대 배달기사를 치어 숨지게 한 DJ예송이 "나도 아버지를 어렸을때 잃었다." 라고 말한것이 거짓으로 알려졌다.

• 옥중 사과는 거짓말

8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DJ예송의 음주 사건을 조명하며 새로운 내용을 전달했다.

DJ예송의 가족 사정을 잘아는 제보자는
  " 그녀의 아버지는 현재 멀쩡히 살아계신다. 대체 왜 아버지를 고인으로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간다." 고 말했다

이에 DJ예송 측은 ' 사실 ' 이라고 전했다.
그리곤 " 아버지를 잃은게 아니고 아버지 없이 자랐다는 뜻이였다고. 3살부터 아버지와 떨어져 지냈다. 표현이 잘못된건지 잘못 이해하신것 같다. 오해다. " 라고 말했다.

한편 그녀는 지난 3일 새벽4시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서 자신의 차량으로 술을 마신뒤 운전하다 배달기사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현장 출동한 경찰관에게 체포됐다.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현장체포되어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 수준으로 혈중알콜농도가 나왔다.
또 음주 사고를 내고도 강아지를 안고 가만히 앉아 있어서 논란이 커졌다.

그녀는 사고로 사람을 치었는지 몰랐다고 해명했다. 밖에 사람들이 많이 나와있길래 본인도 차에서 나오고 강아지가 계속 짖어서 안고 있었다.

DJ예송은 그와중에도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재빠르게 전환하였다.
현재 DJ예송은 구속청구 되어 구치소에 있다.
한국, 중국에서 활동하는 DJ로 인기가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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