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 베테랑 선수 괴롭힘 상벌위원회 조사 결과

오늘 상벌위원회 대면 조사

여자배구계의 핫이슈가 어제 저녁에 터졌다.
여자부 페퍼저축은행 배구단에서 베테랑 A선수가 동료 후배B, C씨를 괴롭히고 폭언을 하는등의 사유로 KOVO 배구협회의 선수공익제보센터에 익명제보신고가 들어왔다. 이 괴롭힘을 베터랑선수에게 당하던 동료후배 B,C가 신고했다.

페퍼저축은행배구단 베테랑선수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한 후배 B,C씨는 작년 페퍼저축은행 배구단을 퇴단하며 KOVO 배구협회는 이둘을 임의해지로 기재했다.

오늘 KOVO배구협회 상벌위원회는 이들을 불러 대면조사를 마쳤다.
페퍼저축은행 베테랑 선수로 지목된 A씨와 동료 B씨가 대면 조사하였고 C씨는 서면으로 제출조사했다고 밝혔다.
상벌위원회는 좀 더 사실관계를 조사해봐야겠다며 27일에 다시 불러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페퍼저축은행 배구단에 동료 선수들을 조사하겠다고 했다. 현재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베테랑 선수의 괴롭힘이 어제오늘 일이 아니라는 글들이 많다. 이 페퍼저축은행 배구단 베테랑 선수는 과거 전 소속팀에서도 동료선수 왕따설과 동료를 무시하는 행동이 많았다고 했다.

이에 베테랑 선수에게 괴롭힘을 당한 후배 2명은 이미 문슬기, 이민서 선수로 알려져 있다. 이 둘과 베테랑 선수가 누구인지는 짐작이 간다는 의견들이 다수다.
오늘 여자배구 도로공사와 페퍼저축은행의 경기가 열린다. 이 베테랑 선수는 부상도 아닌데도 경기에 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구단이 이 사실을 미리 알았을 가능성도 있다고 추측했다.
감독과의 불화설도 재조명되고 있다고 한다.그래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베테랑 선수는 국가대표 출신 선수라는 추측이 있다.

오늘 경기 출전 또는 엔트리 제외 등 확인이 어느정도 가능하지 않을까 예상된다.
도로공사 vs 페퍼저축은행의 여자부 배구경기는 오늘 19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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