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괴롭힘 페퍼저축은행 배구단 조트린지 감독 경질

여자 배구 선수 괴롭힘 페퍼저축은행 조트린지 감독 경질

여자배구 최하위의 페퍼저축은행 배구단이 조트린지 감독을 경질했다.
조트린지 감독은 성적부진과 구단내 선수단 분열 선수 괴롭힘등을 추수리지 못하여 경질했다고 밝혔다.

조트린지 페퍼저축은행 배구단 감독은 2022~2023년 시즌도중 중도 하차한 아헨킴 감독을 대신해 7월 사령탑에 앉았다.
그러나 그해 2023년 말 선수단 내 괴롭힘 사건이 터지고 이를 수습하지 못하였다는 판단과 선수단 내 불만이 있었다는 사유가 컷다. 또 3년연속 최하위를 기록하는등 성적부진도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최근 24연패를 당하지 않았지만 23연패를 겪는등 여자배구팀의 최하위 수모를 당하면서 팀 전체가 무너졌다.

이에 페퍼저축은행 배구단은 조트린지 감독을 경질하고 이경수 수석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올렸다.
이경수 수석코치는 전에도 감독 빈자리를 감독대행하면서 팀을 이끈바 있다.

한편 페퍼저축은행배구단은 선수괴롭힘 사건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에 국가대표 출신의 수비수인 베테랑 선수가 지목되어 KOVO 배구협회 상벌위원회에서 조사를 받아왔다.

27일 재조사하며 결론을 내리다고 했다.
페퍼저축은행 베테랑 선수는 동료선수를 지속적으로 괴롭히며 폭언 등 따돌림을 하여 동료 선수 2명이 작년말에 구단을 퇴단했다.
이에 페퍼저축은행 배구단은 괴롭힘 사실을 배구협회에 알리며 사건이 커졌다.

현재 지목되는 베테랑 선수는 국가대표 출신 오지영선수로 거론되며 또 작년에 퇴단한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선수는 문슬기 선수와 이민서 선수로 거론된다.

오지영 선수는 과거 전 소속팀에서도 따돌림, 왕따 주도 등의 의혹을 받아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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