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원 두산베어스 야구선수 마약 혐의 체포

올시즌 야구계가 뜨겁다.
기아타이거즈 김종국 전감독과 장정석 전단장은 금품수수 배임수재 혐의로 해임되어 불구속 송치되어 조사를 받았었다.
한창 야구시즌이 돌아올 무렵 큰 악재로 찬물을 끼얹었었다.

다음으로는 그 찬물을 다시 뜨겁게 달굴 국가대표 에이스 돌아온 괴물 에이스 류현진 선수도 메이저리그에서 원소속팀 한화 이글스로 돌아왔다.
여기에 프로야구 시범경기도 시작되어 올시즌 야구팬들을 흥분케 했다.
하지만 이번엔 큰 악재 뉴스가 나왔다.

전 두산베어스 소속 2루수 오재원 선수가 막약투약혐의로 체포되었다.
지난 10일경 오재원은 함께 있던 여성의 신고로 한차례 조사를 마쳤다.
당시에는 강하게 부인하였고 간이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와 신고한 여자와 오재원을 귀가 시켰었다.

이후 증거를 확보한 경찰은 오재원 선수를  체포했다.
오재원 선수는 두산베어스 야구팀에서 좋은 활약으로 국가대표에도 뽑히며 아시안게임 금메달, 프리미어 12  우승을 맛보았다.
오재원은 2022년 10월 은퇴하며 해설위원으로 돌아왔지만 박찬호에 대한 잘못된 소신 언급으로 도마에 올라 해설위원을 그만두게 되었다.

오재원 선수는 이번 마약투약 혐의로 다시 여론에 뭇매를 맞으며 법의 심판을 기다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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