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타이거즈 나성범 부상 개막전 불투명

기아타이거즈 야구단 나성범 최고 타자가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KBO 2024시즌 개막을 앞두고 기아타이거즈 간판타자인 나성범 선수가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중심타자로 활약중인 나성범 선수는 시즌 개막전에 나서지 못한다.
야구시즌이 다가왔지만 기아타이거즈 나성범은 아쉽게도 개막전에 맞춰 시즌을 미루게됐다.

기아는 "18일 우측 허벅지 MRI촬영검사를 통해 기아타이거즈 나성범 선수의 햄스트링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 고 전했다.
2주 진단을 받았으며 2주 이후에 재검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기아타이거즈 나성범 선수는 17일 KT위즈와의 경기에서 주루플레이 도중 우측 허벅지에 통증을 느껴 다음회에 교체되었다.
한편 나성범 선수는 지난해에도 부상으로 58경기만 출전했다. 올해 KBO 2024시즌 우승후보로 꼽히는 기아타이거즈는 나성범 선수가 지난해에 이은 올시즌도 나성범 선수 없이 개막전을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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