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괴롭힘 오지영 해명 인터뷰

27일 페퍼저축은행 배구단은 동료선수 괴롭힘 제보로 KOVO 배구협회로부터 1년 자격정지를 당한 베테랑 선수 오지영을 계약해지 방출했다.

KOVO 배구협회 상벌위원회에서 1년 자격정지를 받고 소속팀 페퍼저축은행배구단에서도 계약해지 방출당한 오지영은 이대로 선수생활을 마감하게 될 상황이다.
그런 오지영 선수가 여러 증거도 있고 억울하다고 재심을 요청했으며 모든것을 다 밝히겠다고 알렸다.

내가 할수 있는 모든것들을 다 준비하겠다. 은행에서 모든 영수증도 다 모으고 있다.
또 그들과 나눴던 메세지도 다 정리하고 있다.

페퍼저축은행 배구단은 시즌초에 원정경기가 있는날 후보 선수들은 숙소에 있었다.
그 후보들 사이에서의 사건이 지금 괴롭힘 사건으로 퍼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사건은 이렇다.

원정경기가 있던날 괴롭힘 당했다고 주장한 이민서 선수가 외출을 했다. 또다른 선수인 문슬기 선수도 외출을 했다.
이에 오지영 선수가 잠깐의 개인업무 등 외출은 괜찮지만 다른것은 하지말라. 고 했다. 운동하거나 쉬거나 하라고 했다.
뭐하고 왔냐고 했더니 옷사고 왔다고 했다고 한다.

오지영 선수가 문슬기 선수에게 그렇게 부탁을 했는데 개인적인 다른일을 보고 와서 화가 났었다고 했다.
그래서 왜 내말을 듣지 않느냐고 뭐라고 했더니 그 괴롭힘 당했다고 제보한 선수가 듣지 못했다고 했다.
그래서 그 이후부터는 원정경기에도 모든선수들을 동행했다.
신고 제보에는 오지영선수가 빨래도 시키고 커피 심부름도 시켰다고 했다.
이에 괴롭힘으로 지목된 오지영 선수는 그들과 나는 방도 다르고 층도 다르다. 또 커피는 10번중에 9번은 내가 샀다고 했다.
또 오지영 선수가 그 후배에게 에어팟도 선물해줬는데 그 후배는 마지못해 억지로 받았다고 했다.
이에 오지영 선수는 억지로 받은 선물들을 SNS에 그렇게 찍어서 자랑할 수 있느냐..

오지영 추후 대응

조만간 정리해서 스포츠변호사를 선임하여 대응할 생각이다.
괴롭힘의 강도가 관심인지 진짜 폭언과 괴롭힘인지는 당사자들끼리만 알수 있다.
현재는 괴롭힘을 주장한 2명의 동료선수들의 신고내용으로만 추측중이다.
진실이 무엇인지는 법적인 해결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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