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K리그 유럽파 유망주 현역선수 경남FC 윤주태 성병 혐의 검찰송치

 
한국 프로축구 K리그에서 뛰는 현역 베테랑 선수가
성병에 감염된 사실을 알고도 성관계를 맺고 병을 퍼트린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K리그 유럽파 출신 현역 선수에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해 상해 혐의를 적용해 해당 선수를 검찰에 넘겼다.
남성은 본인이 성병에 걸린 상태라는 점을 인지했음에도 여성과 성관계를 해 병을 옮긴 혐의를 받습니다.
경기도 시흥 경찰서는 K리그 유럽파 출신 현역 선수 A씨를 상해 혐의로 지난 5월 검찰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사건을 넘겨 받은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이달 3일 피해자를 조사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다.
 
K리그 유럽파 현역 선수 A씨는 성병의 일종인 헤르페스 2형에 감염된 상황에서 여성과 성관계를 맺었다.
헤르페스 2형에 감염될 경우 심한 발열과 근육통, 구토, 성기 부분에 포진 등이 발생한다.
 

 
K리그 유럽파 출신 현역 선수와 성관계를 맺었던
일부 여성이 성병에 감염된 가운데 경찰은 A씨의 행위에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해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고의성을 인지하고 상해 혐의로 송치했다"며 "모르고 했다면 과실치상이었겠지만, 고의성을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K리그 현역선수인 A씨는 유럽에서 프로 데뷔하며 유망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이후 국내로 복귀했고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K리그에 데뷔했다.

 
 
한편 K리그 유럽파 출신 현역 선수 A씨가 소속된 구단 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 "사실을 파악 중이며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프로축구 K리그 소속 현역 선수가 여성에게 고의로 성병을 옮겨 다치게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K리그 소속 선수인 30대 남성을 상해 혐의로 지난 5월 수원지검 안산지청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조만간 피해자를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에 경남FC는 자체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ㅇㅈㅌ 라는 이니셜이 뜨고 있다.
그는 경남FC 윤주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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